시작하기에 앞서 내가 플레이 해 본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DP, PT, BW, HGSS, BW2다. 전부 닌텐도 DS 시절에 발매된 작품들로, 포켓몬스터 시리즈들 중 명작 내지 수작이라고 손꼽히는 작품들이 전부 DS 시리즈에서 나왔다. 그중에서도 BW 시리즈는 DP와 PT 다음인 세 번째로 플레이 해 본 포켓몬스터 시리즈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완성도는 하트 골드, 소울 실버 시리즈가 가장 좋았지만 BW 특유의 심오한 스토리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포켓몬스터의 플레이 방식은 전부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오늘은 블랙, 화이트 시리즈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BW의 스토리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도 정말 재미있는 스토리다. 진실과 이상, 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