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KwKXxeU3zBE) 작년에 나온 시리즈의 전작 를 보고 생각한 것이 있었다. '이게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정점이다. 이 이상으로는 장르의 한계가 있겠구나.' 이 생각은 반년만에 깨지고 말았다. 는 명실상부 시리즈의 최고작이자, 계속해서 변화를 추구하던 러브 라이브 시리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작품이기도 하다. 솔직히 이 작품에 대해서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다. 전작 가 워낙에 잘 뽑힌 작품이기도 했고,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큰 실책을 보여준 의 감독이었던 쿄고쿠 타카히코가 메가폰을 잡고 각본가였던 하나다 줏키가 다시 각본을 쓰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쿄고쿠 타카히코의 경우 영상미로는 정말 뛰어난 감독이고, 스토리에 있어서도 저번에 리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