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청 가능 https://youtu.be/7FH_7KE5dZw) , , , , ... 픽사는 언제나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였다. 그러나, 2020년대에 들어 픽사의 명성은 퇴색된 듯 보인다. 2020년 공개되었던 영화 을 제외하면, 최근의 픽사는 관객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이는 작품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최근 공개된 영화 역시 그런 픽사의 부진을 뒤집기에는 부족한 작품이다. 하지만, 이 말이 을 혹평할 근거로 사용되지는 못할 것이다. 물론, 이 부족한 작품이라는 말을 철회할 생각은 없다. 다만, 이전에 있었던 픽사의 황금기 시절 작품들에 비하여 그렇다는 말이다. 에는 분명 아쉬운 점이 있다. 그럼에도, 작품 곳곳에서 등장하는 보수성과 진보성이 대립하여 끝내 조화의 길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