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데카당스는 이미 멸망해버린 세상에서 남은 인류가 이동 요새 데카당스를 건설, 삶을 위협하는 흉악한 괴물 가돌들을 무찌르며 살아가는 아포칼립스 장르의 애니메이션이다....인 줄 알았으나 사실 인류는 환경오염으로 지구를 멸망시키고 한 회사가 사이보그들을 생산, 유라시아 대륙에 돔을 치고 데카당스를 건설해 사이보그들의 가돌 처치 게임장으로 운영하고 있던 것이었다. 인류들은 탱커라고 불리며 이를 하나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고, 이 데카당스를 무대로 사이보그 카부라기와 인간 나츠메가 이야기를 펼친다. 삶의 의욕을 잃은 카부라기는 길드에 있었던 후배 기어인 마이키에게 리미트 해제라는 치트 행위를 알려줬다가 운영진에게 발각되어 낮에는 데카당스 장갑 수리공 그리고 밤에는 칩 회수인을 하는 벌이 주어진다. 이..